키움 떠난 샌즈, 한신 입단 눈앞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새로운 도전이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재계약하지 않은 제리 샌즈가 일본프로야구에서 뛴다.

일본 스포츠전문 일간지 '스포츠호치'는 17일 샌즈가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신은 올해 안으로 샌즈 입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호치는 "타선 보강을 위해 샌즈를 영입했다"며 "한신은 올 시즌 제프리 마르테를 제외하고 확실한 4번타자 후보가 없었다. 샌즈가 그자리를 메워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조성우 기자]

마르테는 올 시즌 12홈런을 기록했다. 샌즈는 KBO리그에서 충분히 기량이 검증됐다. 그는 올 시즌 키움에서 139경기에 나와 타율 3할5리 23홈런 113타점을 기록했다.

타점 부문 1위에 오르 샌즈는 지난해 마이클 초이스의 대체 선수로 키움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두 시즌 동안 164경기에 출전했고 타율 3할6리 40홈런 150타점이라는 성적을 냈다.

한편 키움은 샌즈를 대신해 테일러 모터(내야수)와 지난 12일 계약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