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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김지철♥신소율, 피아노·집문서 프러포즈…신혼집 첫 공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내의 맛' 김지철이 신소율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감동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78회에서 신소율 김지철 커플은 처음으로 결혼 발표를 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김지철은 신소율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동료 배우들과 함께 대형 카페에 도착, 풍선을 불고 각종 소품을 배치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이윽고 나타난 신소율은 촛불과 꽃잎이 끝없이 늘어진 꽃길을 걸었고, 김지철은 피아노를 치며 프러포즈 송 'Nothing better'를 불렀다.

아내의맛 김지철 신소율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아내의맛 김지철 신소율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프러포즈 대성공 후 신소율은 김지철을 향해 집문서를 내밀며 "나랑 같이 살아줘"라는 '역프로포즈'를 했다. 김지철은 "함께 대출 갚자"는 신소율의 농담에 "공연 알아봐야겠다. 돈 벌어야지"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할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큰 캐리어 두 개를 끌고 온 김지철은 신소율의 반려묘와 반갑게 인사했고, 신소율은 이사를 기념해 짜장면을 뚝딱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사랑이 가득한 첫 밥상에 마주앉아 꽃길만 펼쳐질 미래를 떠올리며 밝게 웃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빈우-전용진 부부와 장모님이 함께한 아주 특별한 하루, 함소원 가족의 베트남 여행기와 함소원이 작고한 부친의 생을 추억하는 모습 등이 담기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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