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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오늘(3일) 700만 넘는다…손익분기점 돌파 눈앞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백두산'이 7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12만501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관객수는 691만4639명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로써 '백두산'은 지난 달 19일 개봉 이후 15일 연속 1위를 지키는 동시에 16일째 7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조만간 손익분기점(약 730만)도 돌파할 예정이라 '백두산'의 흥행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한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열연을 펼쳤다.

2위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6만342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26만8205명이다. 최민식 한석규의 열연, 세종과 장영실의 감동적인 우정, 조선의 과학 기술 등으로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어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흥행 역시 계속될 전망이다.

'시동'은 5만7175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277만3755명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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