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맛남의 광장' 김희철이 영천휴게소 신메뉴 중화제육면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멤버들이 경상북도 영천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마늘과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인 뒷다리살을 활용한 특산물 요리 연구에 나섰다. 첫번째 요리는 된장과 고추장을 섞어서 사천식으로 화끈하게 볶은 소스를 활용한 중화 제육면이었다.

백종원표 중화 체육면을 먼저 맛본 양세형은 엄지를 올렸고, 백종원 역시 맛을 본 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멤버들 중 가장 입이 짧은 김희철도 중화제육면을 맛보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김희철은 백종원을 향해 "이건 인정입니다. 아까 그렇게 배불러 죽을 것 같더니"라며 "어머님 아들 살찝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까 먹었던 짬뽕도 맛있는데 이게 더 대단한 게 못 먹어본 맛이다"고 계속 감탄했다. 김동준 역시 "고기만 들어갔는데 약간 해물맛도 느껴진다"고 했다.
백종원은 연신 음식을 흡입하는 김희철에게 "아직 (요리가) 3개 더 남았다"고 했지만, 김희철은 노래까지 부르며 음식을 즐겼다
다음날 영천휴게소에서 선보인 중화제육면은 100인분이 완판됐고, 손님들은 맵기가 적당하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며 호평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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