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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스무살의 와이번스'로 15년 만에 CI 교체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20일 창단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했다.

SK는 2000년 창단 시 화이트-블루 컬러 CI를 사용했으며 이후 2006년 SK그룹의 CI가 변경됨에 따라 레드-오렌지 컬러가 배경이 된 로고를 사용했다.

15년 만에 변경되는 이번 CI는 '스무살의 와이번스'를 기념해 더욱 성장하고, 팬 및 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

SK 와이번스 (왼쪽부터) 한동민, 이재원, 박종훈, 문승원이 2020 시즌부터 착용하는 구단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사진=SK 와이번스]

CI의 'W','S' 알파벳 양 끝 각은 와이번스의 비상을 상징한다. 굵은 고딕체 로고를 사용하여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로고 우측 하단의 곡선은 와이번스로 하나 되는 팬과 사회를 시각화해 '스포테인먼트', '희망더하기' 등 야구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려는 구단의 의지를 추가했다.

변경된 CI는 유니폼과 다양한 구단 상품에도 새롭게 적용된다. 홈·원정 유니폼은 기존의 화이트 및 밝은 그레이 바탕에 변경된 CI를 삽입해 감각적인 세련미을 더했다.

선수들의 강인함과 열정을 상징했던 레드 유니폼이 새로운 CI와 함께 재출시됐다. 화이트 및 밝은 그레이 유니폼은 레드 색상 모자로, 인천군 및 레드 유니폼은 블랙 색상 모자로 매치됐다.

[자료=SK 와이번스]

그 외 로고볼, 달력, 다이어리 등 구단 상품은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유니폼은 시즌 개막에 맞춰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SK는 야구장 내 특수 조명을 설치해 '빛의 축제'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야구장 내·외부 시설도 변경된 CI를 적용해 새롭게 리뉴얼 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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