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배우 박소담의 연기에 호평을 보냈다.
22일 샤를리즈 테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소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앴다. 이어 "내 소녀 팬에게는 실례겠지만, ‘기생충’에서 박소담의 연기는 믿을 수 없이 훌륭하다"는 멘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 샤를리즈 테론은 박소담을 다정히 껴안고 있다. 박소담은 감격에 겨운 듯 활짝 웃고 있다.
박소담 역시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을 게재했다. 박소담은 "OMG"라는 멘트를 달아 감격을 전했다.
한편, 이 사진은 20일 미국에서 열린 제26회 미국 배우 조합상 (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 시상식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이날 박소담이 출연한 '기생충'은 최고상인 앙상블상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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