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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도전'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 "인삼공사전, 디우프 수비가 관건"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은 15일 수원체육관에서 2019-2020 도드람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도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감독 [사진=발리볼코리아]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도로공사를 꺾으면서 5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18승 4패, 승점 48점으로 여자부 선두에 올라있다. 이날 인삼공사를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2위 GS칼텍스(15승 8패·승점 46)와의 격차를 벌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인삼공사전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는 등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하지만 인삼공사도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경기 전 "인삼공사는 최근 연승으로 분위기가 좋다. 또 수비가 탄탄하고 블로킹 높이가 높기 때문에 우리도 수비에서 잘 해줘야만 밀리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또 "인삼공사가 디우프의 공격 점유율을 높게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내느냐가 관건"이라며 "블로킹도 블로킹이지만 서브를 강하게 때려서 디우프 쪽으로 정확한 서브 연결이 안 되도록 공략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수원=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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