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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FM대행진' DJ 첫 방송…프리 선언 후 4년 만에 친정 복귀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4년 만에 친정 KBS 라디오 DJ로 돌아왔다.

조우종은 17일 KBS Cool FM '조우종의 FM대행진' DJ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조우종은 오프닝에서 "이 자리에 앉고 싶어서 몸과 입이 근질거렸다. 매일 아침 부끄럼 없이 달리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프리랜서 방송인 조우종이 17일 KBS Cool FM '조우종의 FM대행진' DJ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사진=정소희기자]
프리랜서 방송인 조우종이 17일 KBS Cool FM '조우종의 FM대행진' DJ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사진=정소희기자]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시사,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깔끔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메인 캐스터로 발탁돼 활약하기도 했다.

조우종은 지난 2016년 11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한동안 KBS 프로그램의 출연하지 못했지만 박은영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FM 대행진' DJ로 발탁되며 친정 KBS로 금의환향했다.

조우종은 KBS에 재직 중이던 지난 2015년 '조우종의 뮤직쇼'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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