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가수 이은하가 자신의 노래 '봄비'를 젊은 세대에게 널리 알려준 배우 이병헌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은하는 18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은하는 이 자리에서 "'봄비'는 이병헌 씨 덕분에 다시 사랑을 받았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 씨가 참 멋있게 잘 부르셨다"며 "정말 좋아하는 배우고 연기도 잘하시는 분인데 내 노래를 불러줘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은하는 또 "가끔 노래방에서 힘주면서 부르려고 하는데 이병헌 씨 노래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고 웃었다.
'봄비'는 이은하가 지난 1981년 발표한 곡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우민호 감독의 영화 '내부자들'에 삽입되면서 다시 한 번 큰 사랑을 받았다.
이은하는 지난 1973년 노래 '님마중'으로 데뷔한 뒤 1977년부터 1985년까지 9년 연속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80년대를 대표하는 여가수로 활동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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