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결혼 소식을 알림과 함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박성광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박성광이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비연예인으로 소개한 예비신부는 과거 배우 활동을 한 이솔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솔이는 2017년 3월 선보인 6부작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당시 작품은 수많은 첫화 공개 1주일만에 누적조회수 120만뷰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솔이는 이 작품 이후 연기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비연예인으로 소개한 것에 대해 박성광 소속사 SM C&C는 조이뉴스24에 "과거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이후 연기 활동은 하고 있지 않고 현재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기 활동을 한 지 오래 됐으며 출연작 역시 단 한편 뿐인데다 현재 일반 회사원으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배우로 활동한 사실이 전해지며 과거 출연한 작품과 당시 연기 모습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성광은 이솔이와 오는 5월 2일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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