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코로나19' 공포가 확산되면서 팬데믹(pandemic)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팬데믹이란 전염병의 대유행을 뜻하는 말이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라는 뜻인데,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돼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을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으로 분류해놓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되자 그간 최근 현상을 팬데믹으로 규정하기를 거부해왔던 WHO는 코로나19 감염이 "결정적 시점에 와 있다"며 각국의 적극적인 대처를 호소했다.
한편 28일 현재 국내 확진자는 256명이 늘어 총 2천22명이 됐다. 사망자수는 13명이다. 전국적으로 2만4천여건의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