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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고양시 12번째 확진자 발생…구로구 콜센터 직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고양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12명이 됐다.

11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성사동 래미안휴레스트 2단지에 거주하는 32세 여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번째 확진자는 구로구 콜센터 근무자로, 지난 8일 기침과 목 따끔거림 등 증상이 발현했다. 지난 9일 안양 만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0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3월6일 퇴근 이후 안양에서 확진시까지 생활했으며, 자차를 이용했다. 해외여행력이 없으며, 신천지 교인도 아니다. 현재 확진환자 가족 총 6명에 대한 자가격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서울 신도림동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었다. 서울 65명·경기 13명·인천 15명 등으로, 이들 대부분이 11층 콜센터 근무자들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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