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포레스트'에 진짜 소방관들이 출연한다. 종영을 한주 앞둔 드라마 '포레스트'가 의리 넘치는 마지막 특별 출연진을 소개했다.
다음주 방송되는 KBS 2TV '포레스트'에는 정문호 소방청장과 김충식 소방본부장이 출연해 작품의 마지막을 빛낸다. 극 중 진정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강산혁 역의 박해진을 돕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소방청장과 소방본부장의 의리에 촬영 현장은 어느 때보다 훈훈했다.

소방청장이 TV 드라마에 나오는 것은 이례적이다. '포레스트'가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만큼, 소방청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서 촬영을 무사히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정 소방청장도 박해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기꺼이 마지막 촬영에 특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에서는 해당 장면의 연출을 위해 실제 소방청에서 사용하는 소품 등에 자문해주는 등 사실성을 높이고 꼼꼼히 행사 등을 체크하며 마지막 장면에 노력을 기울여줬다. 실제로 드라마에서 소방관으로 등장하는 대원들의 제복을 비번인 소방관들이 직접 빌려줘 극사실을 높였다.
소방청에서는 극 중 등장 배우들의 계급장과 모자 등도 일일이 체크하고 특히 소방청 마스코트인 영웅이도 등장해 드라마 촬영장을 더욱 현장감 있게 만들어주며 재미를 더했다. 또한, 큰 화재 장면을 찍을 때는 안전 인력과 고증 인원을 배치해 촬영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 바 있다.
한편, '포레스트'는 작년 8월 촬영을 마쳤으며,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현재 박해진은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을 촬영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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