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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유산슬로 광고모델 발탁…부캐릭터까지 通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유재석은 최근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아닌 유산슬로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유산슬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유산슬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유산슬은 유재석의 트로트 가수로서의 활동명으로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뽕포유'에서 신인 트로트 아이돌로 데뷔한 유산슬은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등을 발표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광고에서 유재석은 '국민콘, 슈퍼콘'이라는 슬로건으로 트로트풍의 새로운 CM송을 선보인다. 이 영상은 오는 14일 빙그레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유산슬의 광고 촬영 현장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유산슬 씨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아이스크림의 성장세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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