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소리꾼→몽골 국민 테너…참가자 74인 프로필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팬텀싱어3'의 참가자 74인이 베일을 벗었다.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3'가 프로듀서 오디션에 참가한 74인의 프로필을 담은 영상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참가자 프로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시즌 최초다.

'팬텀싱어3'는 시즌 최초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하며 규모 면에서 업그레이드됐으며,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려 참가자들에게 대한 관심이 더욱 모아졌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에서도 참가자들은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이색적인 면모들로 눈길을 끈다. 고등학생부터 독일 유학생, 피지의 최초이자 유일한 성악가, 몽골의 국민 테너, 소리꾼, 배우, 성악가, 오페라 가수, 보험설계사, 군인 등 다양한 프로필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최초로 공개된 참가자들의 훈훈한 모습과 더불어 '3년을 기다려 온 그들의 목소리가 공개됩니다'라는 카피로 기대감을 더했다. 본 방송에서 참가자들이 어떠한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팬텀싱어3'에는 최고의 K-크로스오버 그룹의 탄생을 이끌어갈 막강 프로듀서가 합류한다. 시즌1, 2에 출연했던 뮤지션 윤상, 음악감독 김문정, 성악가 손혜수와 '팬텀싱어3'에 처음으로 합류한 옥주현, 히트 메이커 작사가 김이나, 천재 피아니스트 지용이 호흡을 맞춘다.

JTBC '팬텀싱어3'는 오는 4월 10일 밤 9시에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