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무려 37㎏를 감량한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은 최근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팬들의 화제에 올랐다.
무려 116㎏에서 37㎏를 감량한 외모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허리 사이즈도 41인치에서 32인치로 9인치 줄며 복부가 눈에 들어간 듯한 모습이다.

신동은 “살을 빼지 않으면 40대에 고혈압이나 뇌졸중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고 마음을 다잡았다. 독한 마음을 먹고 마지막 체중감량에 나선 끝에 마침내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된 것.
그간 수많은 다이어트 실패를 경험했던 그는 독한 마음으로 살을 뺀 결과 소원하던 슬림한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는 32kg을 감량하고 질병까지 개선된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의 모습에서 다이어트 결심을 굳히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신동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난 후 가장 좋은 건 건강이 좋아진 게 스스로도 느껴진다. 진짜 올 겨울에는 감기도 한 번 걸리지 않고 지나갔다"며 "사실 이전에는 무조건 굶고 빼는 방법으로 체중 감량을 시도했다. 그러다 보니 살이 빠지더라도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지고 한 번씩 터지는 폭식 때문에 다시 살이 찌면서 포기하기 일쑤였다. 이번에는 하루 세끼를 모두 챙겨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재환(-32㎏) 강남(-15㎏) 문희준(-17㎏) 등과 같은 곳에서 관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9kg까지 감량한 신동의 다음 목표는 현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 그는 "30kg을 감량한 후 5년 이상 요요없이 꾸준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노유민이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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