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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문지윤, 오늘(20일) 발인…가족·동료 배웅 속 영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문지윤의 발인이 가족들과 동료들의 마지막 인사 속 엄수된다.

20일 낮 12시 서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에서 고 문지윤의 발인식이 진행된다. 고인의 가족과 소속사 관계자, 동료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향년 36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문지윤은 인후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사망했다.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연예 활동을 이어온 고 문지윤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많은 연예계 동료들 역시 추모와 애도의 글을 남기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마련된 빈소에도 고인의 동료들이 찾아 슬픔을 함께 했다.

한편 문지윤은 1984년 생으로 지난 2002년 MBC '로망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2 '쾌걸춘향', MBC '선덕여왕', '역도요정 김복주', tvN '치즈 인 더 트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MBC '황금정원'으로 극중 사비나(오지은 분)의 남편 이성욱 역을 맡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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