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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주지훈 "살아남았다고 안도 안해…김은희 작가 상상력 대단"(인터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주지훈이 '킹덤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우 주지훈이 20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 '킹덤' 시즌2(극본 김은희/ 연출 김성훈 박인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는 지난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됐다. K좀비물로 큰 화제를 모은 시즌1에 이어 시즌2 역시 영화·드라마 평점 전문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받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킹덤2' 주지훈[사진=넷플릭스]

주지훈은 "전세계적으로 좋아해줘서 김성훈 PD, 김은희 작가가 저를 픽업해주신 것이 행운이었다. 넷플릭스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한국을 떠나서 언어도 다르고 인종도 다르고, 먼 곳에서도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킹덤' 시리즈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주지훈은 왕세자 창을 맡아 역병의 근원을 쫓기 위해 궁 밖으로 나와 피의 사투를 벌이고, 조선 세도가문 해원 조씨 일가와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려냈다. 극의 중심에 선 주지훈은 뛰어난 연기력과 화려한 액션신으로 호평 받았다.

'킹덤' 시즌1, 시즌2를 이끈 주지훈은 "시즌제를 했더니, '킹덤'이 오랜 친구 같다. 벌써 2년 넘게 작업을 하고 있고 아껴주고 사랑하는 분들이 있다. 촬영이 없는 동안에도 자주 뭉치고 연락을 한다"라며 "현장에서 호흡이 맞는 사람들과 연락을 하고 있는데, 죽어나가는 것이 슬펐다. 긴 호흡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킹덤2' 주지훈[사진=넷플릭스]

'킹덤' 시즌2에서는 악의 축이었던 조선 세도가문 조학주(류승룡 분)를 비롯해 중전(김혜주 분), 안현대감(허준호), 호위무사 무영(김상호 분) 등이 죽음으로 퇴장했다. 주지훈은 "특히 무영의 죽음이 안타까웠다"고 했다.

주지훈은 "무영은 저에겐 친구이자 유모이자, 삼촌이자 전우였다. 실제 현장에서도 가장 많이 붙어다니며 의지를 많이 했고 희희낙낙 거렸다. 시즌3가 들어갈 때 김상호 선배가없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저릿하다. 저희가 북녘으로 갔더니 무영과 똑같이 생긴 친척이 있다. 그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면 어떨까 상상도 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김은희 작가의 특성상 주인공이라고 안심할 수도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살아 남았다고 안도하고 있지 않다. 김은희 작가는 주인공이라고 해도 언제 어떻게 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시즌3에서 창의 역할을 언급한 그는 "김은희 작가의 상상력이 어떻게 될지 시즌3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킹덤 시즌2'는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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