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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 "극중 99% 직접 요리, 셰프들 자문 받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에릭이 '유별나! 문셰프'에서 대부분의 요리를 직접 소화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후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최도훈 감독, 에릭, 고원희, 안내상, 길해연, 차정원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에릭은 '또 오해영'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예능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에셰프'로 불렸던 에릭이 스타 셰프 문승모 역을 맡았다는 점에 화제를 모았다.

배우 에릭이 '유별나 문셰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채널A]
배우 에릭이 '유별나 문셰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채널A]

연출을 맡은 최도훈 감독은 "문승모 역할은 에릭을 제외하고 다른 배우를 생각하지 못했다. 에릭이 요리를 잘하고 문승모 캐릭터 이미지에 잘 맞는 배우다. 꼭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도했는데 감사하게도 함께 하게 됐다.

에릭은 "최도훈 감독과는 '무적의 낙하요원'과 '신입사원' 때 두 번 만나서 신뢰가 갔다. 안내상 선배님이 캐스팅 되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최도훈 감독은 "극중 99% 에릭이 요리를 한다"고 말했다. 에릭은 "100%라고 말은 못한다. 타 방송에서 요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했지만 진짜 잘해야 하는 최고의 프로 셰프다. 셰프들에게 자문도 받고 디테일한 것을 채워가며 했다"고 말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별나! 문셰프'는 2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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