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JTBC 편성에 변화가 생긴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는 당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JTBC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 편성을 조정하기로 하면서 '모범형사'도 부득이하게 편성을 늦추게 됐다.
'모범형사' 측은 8일 조이뉴스24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의 이슈로 좀더 안전한 촬영 환경 조성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편성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며 "정확한 편성 시기는 차후 고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7월 중 방송 가능성이 높다. 또 편성만 변경이 됐을 뿐 촬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날씨가 좋아지면 찾아가겠어요' 후속작은 미정이다.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으로,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손병호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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