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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야수 정체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역대급 가창력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야수의 정체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이었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기집권에 접어든 4연승 가왕 주윤발과 126대 가왕석을 두고 대결할 복면가수들의 접전이 공개됐다.

'복면가왕' 포레스텔라 고우림 [사진=MBC]
'복면가왕' 포레스텔라 고우림 [사진=MBC]

1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는 민요와 야수가 안드레아 보첼리의 'Mai Piu Cosi Lontano'를 부르며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환상적인 하모니에 모두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성악을 전공한 카이는 "우리는 더 이상 헤어지면 안된다는 내용의 노래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명곡이다"고 말하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신봉선은 "목소리만으로 나를 흔들었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카이는 "나는 이 두 사람을 모두 안다. 성악 전공자가 아니라면 발음이 어눌한데 이 두 분은 완벽한 발음이다. 모두가 잘 알만한 성악 전공자다"고 밝혔다.

그 결과 민요가 한 표 차이로 야수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야수의 정체는 포레스텔라의 훈남 베이스 고우림이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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