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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PD "원래 제목은 '미스 캐스팅', 실제론 '레전드 캐스팅'"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굿캐스팅' 최영훈 감독이 배우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2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새 월화드라마 '굿 캐스팅'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강희 이상엽 유인영 이준영 김지영 이종혁 최영훈PD가 참석했다.

최영훈 감독 [사진=SBS]
최영훈 감독 [사진=SBS]

최영훈 감독은 "다음주 드디어 첫방송이다. 유쾌한 유머와 상쾌한 로맨스, 통쾌한 액션이 있다"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최영훈 감독은 "다음주 드디어 첫방송이다. 유쾌한 유머와 상쾌한 로맨스, 통쾌한 액션이 있다"며 "'사이다 액션 코미디'라 콜라 회사는 서운해하겠지만, 정확한 표현이다"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최영훈 감독은 '굿 캐스팅' 배우 섭외 과정을 밝혔다. 최영훈 감독은 "원래 제목은 '미스 캐스팅'이었다. 하지만 이 배우들을 다 모아놓고 일하다보니 '미스 캐스팅'이라는 말이 너무 미안해져서 '굿 캐스팅'으로 바꿨다. 굿 캐스팅, 나이스 캐스팅, 레전드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단 하나의 미스 캐스팅은 감독인 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굿 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2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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