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컬투쇼' 김완선·에이프릴, 훈훈 선후배란 이런 것…"여전히 상큼"(종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김완선과 에이프릴이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청취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김완선, 그룹 에이프릴이 게스트 출연했다.

'컬투쇼' [사진=SBS]

에이프릴은 "김완선과 '열린음악회'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한 적 있다"고 말하며 인연을 드러냈다. 김완선은 "에이프릴은 여전히 상큼하고 귀엽다"고 말하며 후배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2020 김완선'을 발표하며 컴백한 김완선은 "더 일찍 컴백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조금 미뤄졌다. 그동안 음원만 발표했다면 이번엔 LP를 만들었다. 지난 10년간 발표한 싱글 중 좋아하는 노래를 모았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악방송을 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김완선은 "이 방송을 볼 음악방송 관계자 분들, 날 어려워하지 말고 언제든 불러달라"고 말하며 열의를 드러냈다.

에이프릴은 2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신보 '다 카포'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타이틀곡 'LALALILALA'는 '밤'과 '별', '사랑'과 '꿈'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느낌과 다이내믹하고 강렬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 넘버다.

에이프릴의 노래가 끝나자 청취자들은 "수능금지곡이 될 것 같다", "스트리밍 리스트에 넣었다"고 말하며 호평을 이어갔다. DJ 김태균 역시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라고 말하며 연신 흥얼거렸다.

'컬투쇼' [사진=SBS]

에이프릴 채경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상상도 못한 복면정체'로 분해 신봉선의 '상상도 못한 정체' 포즈를 재연한 바 있다. 채경은 "나는 영광이었다. 우리가 저 짤을 좋아하는데 그 사진에 있는 옷을 입을 수 있다고 해줘서 바꿔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당시에 촬영을 하러 왔다가 옷을 놔두고 와서 다시 집에 가서 옷을 가져왔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완선은 자신을 닮은 후배로 선미를 꼽았다. 김완선은 "선미와 노래를 바꿔 부른 적이 있었다. 내가 '보름달'을 부르고 선미가 '리듬 속에 그 춤을'을 불렀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컬투쇼' 김완선·에이프릴, 훈훈 선후배란 이런 것…"여전히 상큼"(종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