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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보고타' 측 "촬영 무산 NO, 올 여름 콜롬비아 촬영 준비"(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송중기 이희준 주연 '보고타'가 올 여름 콜롬비아 촬영 재개를 준비 중이다.

영화 '보고타' 측 관계자는 11일 조이뉴스24에 촬영 무산 보도와 관련해 "촬영 무산이 아니다"라며 "올 여름 콜롬비아 촬영 재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이 잡힌 건 아니지만 올 여름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해외 촬영이다 보니 아직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몰라 체크를 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타'가 올 여름 콜롬비아 촬영 재개를 준비 중이다. [사진=조이뉴스24 DB]

앞서 '보고타'의 4월 국내 촬영이 무산됐고, 일부를 제외한 스태프들이 해산했으며 6월까지 콜롬비아 촬영이 재개되지 못하면 사실상 올해는 촬영이 불가능할 것이라 보도했다. 하지만 '보고타' 측은 여전히 올 여름 콜롬비아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는 입장이다.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소수의견'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중기와 이희준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1월부터 콜롬비아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중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해 일시적으로 촬영을 중단한 후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지난 3월 말 귀국했다. 당시 '보고타' 측은 40% 정도 촬영이 진행된 상태라고 밝히며 "현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덕션 일정 및 진행사항을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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