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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피오, 김동현에 "신경 좀 꺼라" 분노…'태도 논란' 갑론을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피오가 '놀토'에서 화를 내는 장면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여 네티즌들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피오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 수제 도넛을 건 간식 게임 '너 이름이 뭐니?-휴대폰 편'에서 멤버들과 퀴즈의 정답을 맞혔다.

이날 피오와 혜리는 비슷하게 손을 들었고, 붐은 혜리를 지목했다. 이에 피오는 "내가 더 빨랐다", "돌려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확실한 확인 절차를 위해 녹화를 중단하고 비디오 판독에 들어간 결과 피오가 혜리보다 아주 조금 빨랐고, 정답을 맞혀 수제 도넛을 먹을 수 있게 됐다.

피오가 '놀토'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어 피오는 다른 출연자들이 정답을 맞히는 동안 김동현에게 "신경 꺼요. 내가 알아서 먹을 거니까"라고 소리를 질렀다. 또 피오는 "맞히고 나서 얘기하라고. 자꾸 나한테 이렇게 먹어라 저렇게 먹어라"라고 큰 소리를 냈다.

이에 출연진 모두가 깜짝 놀란 눈치. 특히 박나래는 "왜 싸워"라며 안타까워했다. 제작진은 피오가 김동현에게 분노의 고함을 내지른 사연을 공개했다. 김동현이 도넛을 먹는 피오에게 "안 자르고 먹냐"며 계속해서 지적을 했던 것. 참다 참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었던 피오가 "신경 좀 끄라"고 소리를 내질렀고, 붐은 김동현에게 "피오 권한이다"라며 과한 집착을 거두라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 후 일부 네티즌들은 피오가 분노한 것에 대해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몇몇은 '놀토' 시청자 게시판에 피오의 하차를 요구하기도 했다. 반면 예능 프로그램에서 너무 과한 지적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 프로그램의 콘셉트상 멤버들끼리 티격태격하는 건 비일비재한 일이고, 예능적인 재미를 준 것일 뿐이니 문제가 될 일이 아니라는 반응이다. 이에 '놀토'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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