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위너 송민호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클럽 미니 공연을 펼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12일 한 매체는 송민호가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에 뒤치한 A클럽을 찾아 즉석 공연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해당 클럽에서 솔로곡 '아낙네'를 불렀고, 클럽 내부의 사람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턱에 걸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카라 출신 박규리 역시 최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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