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SNL 검스녀'로 유명한 조현이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면역력~쭉쭉! 엔돌핀~팡팡! 예능돌 백신' 특집으로, 포미닛 출신 손지현, 러블리즈 미주, 펜타곤 홍석, 베리굿 조현, 비오브유 송유빈, 골든차일드 장준이 출연했다.
이날 조현은 사전 인터뷰에서 "러블리즈 미주와 대비되는 것 같아서 좀 그런데..몸매는 제가 좀 더"라고 말했다고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조현은 "물론 언니도 예쁘신데 좀 젓가락 같다"며 "저는 이번에 속옷 광고도 찍었다"고 몸매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조현은 "속옷 광고가 들어올 것 같아서 매일 관리를 했는데 진짜 속옷 광고가 들어왔다"고 자랑했다.
이 외에도 조현은 데뷔 4개월 만에 출연했던 'SNL코리아'를 언급했다. 당시 조현은 'SNL 검스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현은 "하고 싶은 걸 해야 하는 성격이라 아빠 몰래 데뷔했다"며 "데뷔 4개월 차였는데도 아빠는 몰랐다. 아빠가 인터넷에서 실검에 올랐던 움짤을 보고 알게 돼서 기절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설득 덕분에 걸그룹 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조현은 "내가 아빠를 이겼다. 지금은 엄청 응원해주고 뿌듯해하신다"고 전하며 웃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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