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첫 유닛 아이린&슬기의 첫번째 미니앨범 발매가 연기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5일 발매 예정이던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첫 미니앨범 'Monster'의 발매일이 미뤄졌음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6월 15일 발매 예정이었던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는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부득이하게 발매를 7월 중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변경된 정확한 발매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린&슬기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레드벨벳의 첫 유닛 조합이다. 두 멤버는 레드벨벳 활동뿐만 아니라 컬래버레이션, OST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보컬 역량을 입증한 바 있어, 새 앨범으로 선보일 또 다른 음악 색깔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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