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선영이 남편 정찬성에게 자신의 인생을 모두 맞췄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찬성, 박선영이 체육관 선수들과 회식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선영은 "남편과 하루 24시간 붙어 있어서 좋다"며 "세계에 많은 UFC 선수가 있지만 나처럼 선수를 잘 이해하는 부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영은 "내가 남편과 같이 일을 하고, 체육관 전반에 관여하기 때문에 남편이나 선수들의 힘든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내 인생의 99%를 정찬성에게 맞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과 결혼 전 뭐든 다 해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은퇴 이후에는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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