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잘 때 아무것도 입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주니어-K.R.Y 규현, 려욱,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잠옷은 뭘 입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반팔티에 무릎 밑에까지 내려오는 잠옷 바지를 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려욱은 "저는 아무것도 안 입는다"고 고백했다. 이 말에 규현은 "려욱이가 문을 잠그고 자는데 한번은 려욱이가 너무 보고 싶더라. 흥분 상태였다. 문에 고리가 걸린 거였는데, 힘을 주면 열린다. 그래서 열고 들어갔더니 다 벗고 있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려욱은 "규현이가 그날 취해서는 날 안더라"라며 "원래는 고리가 없었는데 너무 방에 들어와서 달았었다. 그런데 그걸 뚫고 들어오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슈퍼주니어-K.R.Y는 최근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로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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