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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제34회 한국여자오픈 우승 차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유소연(메디힐골프단)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주최 기아자동차자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리더보드 가장 앞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그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2위 김효주(롯데 골프단)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유소연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김효주의 추격을 잘 따돌리고 2라운드부터 유지한 선두 자리를 잘 지켰다. 유소연은 이로써 지난 2015년 8월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5년 만에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다시 차지했다.

프로골퍼 유소연이 19일 오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10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소연에게도 오랜만에 우승 기쁨을 느꼈다. 그는 지난 2018년 6월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개인 통산 LPGA 투어 6승을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KLPGA 우승 횟수는 이번으로 10번째가 됐다. 또한 해당 대회에서 12년 만에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지난 2008년 대회에서 신지애

유소연은 12년 만의 한국여자오픈 우승의 한도 풀었다. 유소연은 2008년 신지애(새마스포츠마케팅)와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긑에 준우승에 그쳤다.

유소연은 이날 5번 홀까지 파 세이브 행진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김효주도 버디를 잡으며 추격했다.

유소연은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달아났고 김효주도 같은 홀에서 연속 버디로 유소연을 따라붙었다.

유소연은 9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고 김효주와 1타 차로 좁혀졌다. 두 선수는 이후 17번 홀(파3)까지 타수를 유지했다.

유소연과 김효주는 18번 홀(파4)에서 위기를 맞았다. 두 번째 샷이 모두 벙커에 빠졌다. 그러나 유소연이 벙커 샷을 홀에 최대한 가깝게 붙였고 이어진 파 기회를 잘 살려 우승을 확정했다.

김효주도 파로 잘 막았지만 1타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프로골퍼 고진영이 18일 오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1번홀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최혜진(롯데골프단)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면서 9언더파 279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단독 2위에 자리했던 오지현(KB금융그룹)은 8언더파 280타로 김세영(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은 6언더파 282타로 단독 6위, 지난 시즌 KL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조아연(볼빅)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7위가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갤러리 없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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