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원숙 "소용돌이 헤쳐나와 싱글라이프, 지금이 좋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박원숙이 싱글라이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박원숙 김영란, 가수 혜은이가 출연해 화려한 싱글들의 동거를 선보였다.

이날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는 싱글라이프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싱글라이프 고수'로 언급된 박원숙은 "이렇게 늘그막에 혼자 살 줄 몰랐다. 멋진 남자와 살 줄 알았는데 싱글라이프 고수까지 됐다"며 "둘이 살 땐 어지러웠는데 이젠 이게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이제는 '내가 결혼했었나' 싶다. 지금은 소용돌이를 헤쳐나와서 감사하고 지금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박원숙 김영란 문숙, 가수 혜은이가 출연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7월 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