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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엔터' 이특 "슈퍼주니어-T로 트로트 활동, 멤버 없어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최애엔터테인먼트' 이특이 과거 슈퍼주니어-T로 트로트 활동을 했었다고 언급했다.

3일 오후 MBC 새 예능프로그램 '최애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오누리PD, 이민지PD와 장윤정, 김신영, 이특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최애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장윤정과 이특, 김신영 등이 참석했다.   [사진=MBC]
'최애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장윤정과 이특, 김신영 등이 참석했다. [사진=MBC]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은 평소 트로트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트로트 노래를 들었다. 2006년에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 T로 트로트를 했다. '어머나' 작곡가님이 '로꾸거'를 작곡했고 참 많은 도전을 했다. 또 앨범을 내려고 했는데 멤버가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왜 슬픈 얘기를 하냐. 제작발표회다"라고 이야기했고 이특은 "슬픔이 확 몰려온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특은 평소 "트로트는 노래는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으로 이해하는 것 같다. 나이가 있는 분들이 하는 것이라고 고정관념이 있었다. 어린 친구들이 함께한 그룹으로, 온세대가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바랐다.

후배 양성 계획이 있냐는 말에 "처음 이야기 하는데 계획 중이다. 향후 몇 년 안에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장회장님 멤버 오디션 봐서 떨어진 가수들이 수두룩 하다. 저희끼리 레이블을 하자고 말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 레전드 아티스트가 최고의 프로듀서로 변신해 직접 발탁한 멤버들로 최강의 드림팀을 탄생시키는 본격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남자 트로트 그룹으로, 첫 프로듀서로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직접 본인의 최애들로 구성한 트로트그룹을 만든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일 오후 9시50분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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