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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X이선균, 샘 워싱턴 만날까…'크로스'로 할리우드 진출 검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예진과 이선균이 할리우드 배우 샘 워싱턴과 연기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집중된다.

손예진과 이선균은 최근 '인타임', '호스트', '드론전쟁' 등을 연출하고 '트루먼쇼'의 각본가로 잘 알려진 앤드류 니콜 감독의 신작 '크로스' 출연 제의를 받았다.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프로젝트다. 내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손예진과 이선균이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출연을 논의 중이다. [사진=정소희 기자]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조이뉴스24에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고 논의 중이다. 하지만 결정된 것이 아직 없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크로스'에서 국경 근처에 사는 가난한 나라의 사람이자 남편이 탈출을 시도하고 죽은 뒤 홀로 아들을 키우는 베라 역을 제안 받은 상태. 그의 상대 역은 '아바타'의 샘 워싱턴이 맡는다.

충무로와 방송계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며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손예진은 그간 꾸준히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전언. 이번 '크로스' 출연을 통해 글로벌 스타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크로스'에서 국경수비대장 기드온 역을 제안 받은 이선균은 오스카 4관왕을 비롯해 수많은 영화제를 휩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 '크로스'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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