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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정우성",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시사회 관객들 반응


 

"부럽다, 정우성"

최근 '내 머리속의 지우개' 시사회에서 관객들이 가장 주목한 장면은 정우성이 손예진의 목욕 가운을 풀고 몸 구석구석을 살피는 장면이 꼽혔다. 제작사는 그림같은 장면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유독 관객들이 이 장면에 집중한 이유는 다소 대담한 애정표현을 담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반면 생각만큼 이 장면이 노골적인 것은 아니다. 극중 철수(정우성)는 수진(손예진)의 알몸을 살펴 보지만 관객에게는 살며시 드러난 수진의 어깨선과 허벅지만 보이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이런 부분이 오히려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도 있다는 후문.

그런 점 때문이었는지 정우성도 이 장면 촬영을 가장 어려워했다. 오히려 노출을 해야 하는 손예진은 가운 안에 짧은 반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있어서 태연할 수 있었다.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기억을 차츰차츰 잃어가는 수진과 철수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5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류준영 기자 s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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