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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정동원X장민호, 30살 나이차 극복한 찐친 '파트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내의 맛' 정동원과 장민호가 업그레이드 된 '파트너' 케미를 뽐냈다.

21일 방송될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7회에서는 '미스터트롯'에서부터 이어진 특급 케미로 화보까지 함께 촬영하게 된 정동원과 장민호가 안방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다. 두 사람은 '우정 업그레이드' 파트너 화보를 통해 눈부신 비주얼 순간들을 투척한다.

아내의 맛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사진=TV조선]

정동원은 장민호와 촬영할 예정인 영화 '킹스맨' 콘셉트 화보를 위해 14년 인생 처음으로 바버샵에 입성, 신세계를 경험했던 상황. 영문도 모른 채 정동원을 따라온 '트롯둥이' 임도형도 마찬가지로 난생처음 방문한 바버샵이 신기한 듯 이리저리 둘러보며 연신 감탄과 함께 놀라움을 터트렸다. 바버샵에 다소 낯설어하던 정동원도 시간이 지나자 내 집처럼 편안한 듯 온몸을 맡기고는, 면도부터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꼬마 신사로 변신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빼입은 정동원은 화보 현장을 찾아 장민호를 만났고, '美친 슈트발'을 장착한 두 사람은 '킹스맨'으로 완벽 변신, 젠틀하고 멋진 비주얼을 뽐냈다. 어떤 스타일이든 완벽하게 소화한 두 사람은 화려한 조명 속에서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척척 취하며 개인 소장을 부르는 초특급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정동원은 임영웅부터 영탁, 장민호에 이르기까지 '미스터트롯' 삼촌들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원이에게 민호 삼촌이란?"이라는 질문에 정동원은 평소 장난기 가득했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예상치도 못한 대답을 꺼내 아맛팸 모두를 발칵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정동원의 솔직한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30살 나이 차를 이겨내고 세상 둘도 없는 진정한 친구로 거듭난 '짱친 케미' 정동원과 장민호지만 게임기 앞에서는 불꽃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승부욕 만렙을 드러낸 두 사람은 평소의 찐친 파트너를 벗어던지고 냉정한 승부사로 변신, 치열한 게임의 세계에 뛰어든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정동원과 장민호는 '미스터트롯'부터 맺어진, 돈독하고 끈끈한 찐우정으로 화보 촬영에서도 내내 찰떡궁합을 선보였다"라며 "'1일 1동원, 1일 1민호'도 부족하게 만들 정동원과 장민호의 역대급 화보는 어떻게 탄생됐을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1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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