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故 임성훈이 화제다.
고인은 지난 2008년 4월 2일 자택에서 39세를 일기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터틀맨은 사망하기 3년 전,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았다.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혈전, 연축 등의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질병 사망률 2위에 달한다.

그룹 거북이는 2001년 1집 앨범 'Go! Boogie!'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에 발표한 '빙고', 2006년에 발매한 '비행기'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리더 터틀맨이 사망한 뒤 멤버 금비와 지이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거북이의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터틀맨 故 임성훈의 유해는 2008년 4월 4일 오전 경기 수원 연화장에 안치됐다.
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wjddmswl016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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