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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이별유예, 일주일' 캐스팅…애틋 로맨스 연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애틋 로맨스로 돌아온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권유리가 드라마 '이별유예, 일주일'(연출 김규현, 극본 민지 신일환)에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이별유예, 일주일'은 사랑하는 남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그와 이별을 해야만 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유리는 과거 아픔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려 노력하는 박가람 역을 맡았다. 서정적인 감성으로 슬픈 운명 앞에 선 여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을 예고해 보는 이들의 멜로 포인트를 제대로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권유리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미니드라마 '이별유예, 일주일'은 SBS 케이블 채널 및 OTT 플랫폼에서 공개 예정으로, 28일 첫 촬영을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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