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은지인턴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숀 펜(60)이 32살 연하 연인인 배우 레일라 조지(28)와 결혼했다.
1일(현지 시간) 저스트 자레드, 미러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숀 펜은 4년간 열애 끝에 레일라 조지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비밀 결혼은 영화 '블랙 스완' 프로듀서 마이크 메더보이(Mike Medavoy)의 아내 이리나 메더보이(Irena Medavoy)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공개하면서부터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했으며 특히 레일라 조지의 아버지인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는 사위가 된 숀 펜과 단 1살 차이로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 놀라움을 샀다.
앞서 숀 펜은 1985년 마돈나와 결혼했으나 4년 뒤 이혼했으며 1996년 로빈 라이트와의 재혼에 성공했으나 11년 만에 갈라선 바 있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만 등 많은 배우와 염문설에 휩싸이다가 지난 2014년 샤를리즈 테론과 약혼 후 이듬해 6월에 파혼했다. 레일라 조지는 숀 펜의 세 번째 아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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