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프로젝트 파워' 제이미 폭스가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 온라인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제이미 폭스, 조셉 고든 레빗이 참석했다.

이날 제이미 폭스, 조셉 고든 래빗은 한국에서 인기가 높다는 말에 제이미 폭스는 "한국에 가봤는데 정말 좋았다. 마치 해방된 호랑이 처럼 즐겁게 놀았다"고 말했다. 조셉 고든 래빗 역시 "가보지는 못했지만 서울은 꼭 가보고 싶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제이미 폭스는 "초능력을 듣자마자 정말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조셉 고든 래빗과 함께 할 수 있어서였다. 그가 한다는 말을 듣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그의 재능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조셉 고든 래빗은 "제이미 폭스가 한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정말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몇년 만에 진지한 영화로 컴백을 해서 신나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프로젝트 파워'는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가 증가하자 경찰과 전직 군인, 10대 소녀 딜러가 손을 잡고 이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8월 14일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190여개국 동시 개봉.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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