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배우 박정민이 선배 이정재와 함께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박정민은 이정재와 함께 12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호흡을 맞췄다.
박정민은 영화 '사바하'에 이어 이정재와는 두 번째로 함께 연기를 펼쳤다.
박정민은 '이정재와의 첫 만남을 기억하냐'는 질문에 "너무 떨렸고 설렜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또 "아직도 생생하다. 현장에서 처음 보고 주위가 빛나는 느낌을 받았다"며 "선배님이 운전하는 장면 촬영을 앞두고 하의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계셨는데 그것조차 멋있었다. 속으로 진짜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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