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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불새' '미사' 보며 배우 꿈…'내가 가장 예뻤을때', 옛날 감성 좋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임수향이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발표회에서 오경훈 감독은 임수향에 대해 "나이에 걸맞지 않게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다. 집중력과 순발력이 좋고, 몰입해서 배역을 표현해 내는 능력이 이 나이대 배우 중 베스트"라며 "같이 작업하면서 나도 놀랄 정도"라고 극찬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때' 임수향. [사진=MBC]
'내가 가장 예뻤을때' 하석진. [사진=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임수향과 지수, 하석진, 황승언 등이 출연한다.

임수향은 "대본을 4부까지 순식간에 읽었고, '5부를 내놓으라'고 했다. 한편의 소설같았고 청량하고 여름밤의 꿈같은 그림이 머리 속에 펼쳐지더라"라고 첫 느낌을 전했다.

이어 "내가 대중가요도 90년대 레트로를 좋아한다. 드라마도 '불새' '발리에서 생긴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같은 과거 감성을 좋아한다. 그런 작품을 보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라며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그 감성이 있더라. 요즘 드라마에 없는, 옛날 드라마만 가질 수 있는 감성이 있더라"라고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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