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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1안타 탬파베이, 양키스와 3연전 싹쓸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두 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안타를 쳤다.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나 대타로 나왔다.

탬파베이가 3-4로 끌려가고 있는 6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헌터 렌프로를 대신해 타석에 섰다. 그는 양키스 두 번째 투수 아담 오타비노가 던진 4구째 배트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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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은 타구였으나 야수 정면으로 향했다.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기다리던 안타는 7회초 니왔다.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나온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윌리 아다메스가 삼진을 당하는 바람에 이닝이 종료됐다.

최지만은 9회초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전날(20일) 홈런포를 비롯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종전 1할7푼9리에서 1할8푼6리(70타수 13안타)으로 끌어올렸다.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10-5로 역전승했다. 양키스와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고 5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탬파베이는 0-2로 끌려가던 5회초 조이 웬들이 2타점 적시타를 쳐 2-2로 균형을 맞췄고 계속된 찬스에서 마이클 브로소가 희생플라이를 쳐 3-2로 역전했다.

양키스는 5회말 바로 반격했다. 지오바니 어셸라가 투런포를 쳐 4-3으로 재역전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6화초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매뉴얼 마르고, 웬들이 연달아 적시타를 쳐 5-4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마이크 주니노가 3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양키스가 6회말 한 점을 만회했으나 탬파베이는 9회초 얀디 디아스가 2점 홈런을 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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