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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피범벅 김희선 안고 처절 오열…무슨 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앨리스' 주원과 김희선의 연기가 폭발한다.

8월 28일 '앨리스' 제작진이 첫 회부터 처절한 상황 속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원(박진겸 역),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뻐근해질 만큼 강력한 두 배우의 연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앨리스' 주원 김희선 [사진=SBS]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매우 놀란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주원의 애처로운 시선이 닿는 곳에는 김희선이 붉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김희선은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 위태로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원을 향해 무언가를 전하려는 듯 간절한 표정이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이어진 사진은 더욱 충격적이다. 김희선이 정신을 잃은 듯 눈을 감아버린 것. 주원은 그런 김희선을 품에 안은 채 처절하게 오열하고 있다. 주원의 눈에서 뚝뚝 떨어지는 눈물은 순식간에 보는 사람을 집중시키고 장면에 몰입하게 한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이토록 강렬하게 시선을 강탈하는 주원, 김희선 두 배우의 연기력이 본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오늘(28일) 방송되는 '앨리스' 첫 회에서 선천적 무감정증인 주원이 경찰이 된 이유가 밝혀진다. 위 장면은 극중 주원의 인생을 뒤바꿔놓는 가장 충격적인 순간이다. 이처럼 중요한 장면을 위해 주원, 김희선 두 배우는 모든 에너지를 쏟아낼 정도로 강력한 열연을 펼쳤다. 현장 스태프들도 두 배우의 연기력에 숨 죽이며 감탄했다. 제작진 역시 두 배우의 처절한 연기가 본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8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또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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