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개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일 오전 온라인 글로벌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기념해 만들어졌다.
이 자리에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 소감과 소회,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향후 계획 등을 전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편 빌보드는 3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Dynamite'로 자신들의 첫 번째 빌보드 '핫 100' 정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이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한국 가수가 1위에 오른 것도 최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2012년 싸이 '강남스타일'이 세운 '핫 100' 7주 연속 2위였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