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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송훈이 찾은 제주 고깃집 어디?…"직원 120명·초봉 340만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송훈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은 제주도 고깃집이 압도적인 규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송훈 셰프의 제주도 고깃집 벤치마킹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송훈과 직원들은 2호점 성공을 위해 제주도만의 특징이 있는 각기 다른 세 곳의 현지 고깃집을 방문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그 중에서 송훈 일행이 두 번째로 찾아간 고깃집은 제주도 도심에 자리한 유명 맛집으로, 김숙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곳이었다. 대리석 바닥과 에스컬레이터 시설까지 갖춘 곳으로, 규모에 깜짝 놀란 송훈은 "백화점 같다"고 말했다.

고기 맛도 좋았다. 송훈 일행은 "입에서 살살 녹는다"라고 말했다.

서빙을 한 종업원은 "저희 회사는 복지가 좋다. 저는 13년째 근무했고, 20년 된 직원도 있다. 초봉이 340만원이다. 사장님께서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주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고깃집 사장은 송훈을 만나 "손님들이 왔을 때 편리해야 하고, 깔끔하고, 종업원이 친절해야 한다. 직원들에게 대우를 잘해야 손님들한테 잘한다"고 경영 철칙을 이야기 했다. 이에 송훈은 "제 멘토인 대니 마이어와 철학이 같다"라고 감탄했다.

40년 간 고깃집을 운영했다는 사장은 "처음에는 카페 종업원도 했다. 지금은 고깃집이 총 3채이며, 새로운 건물을 설계 중이다. 부지는 만 평 정도 된다. 직원수는 120명"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주엽은 "120명이면 인건비만 50억원"이라며 놀라워했다. 출연진들은 "제주도 접자"라 말했고, 송훈은 "우리 부지는 6천평이다. 주눅 들었다"고 자백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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