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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 '폐암 예후예측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클리노믹스(공동대표 김병철, 박종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2차)' 과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클리노믹스는 '폐암예후예측을 위한 AI데이터 구축' 과제를 총괄 수행하는 주관기관(사업책임자, ㈜클리노믹스 이성훈 박사)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클리노믹스를 중심으로 화순전남대병원,전남대학교, ㈜광주인공지능센터, ㈜지엔아이씨티 및 광주광역시청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행하게 되어 있다.

본 사업은 2020년 9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기관들은 총 18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번 과제는 '폐암 조직과 혈액에서의 유전체 분석 정보', '폐암 PET/CT 영상진단 이미지 정보 분석', '임상전문의의 진단 정보 및 임상정보를 결합한 데이터셋 구축', 그리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한 폐암 예후예측 서비스 모델 개발'로 구성되며, 비식별화 및 단계별 품질 검증 작업을 거쳐 관련법에 근거해 수행될 예정이다.

본 과제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및 인공지능 시범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폐암 예후 예측 기여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자생적으로 데이터를 확장, 개방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개월 동안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이후 심각해지고 있는 고용 불안정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책임자인 ㈜클리노믹스 암연구소 이성훈 소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광주, 전남 지역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인 폐암에 대한 예후 예측에 대한 정확성을 빅데이터를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서 향상시킬 계획이며, 향후 질병의 정밀 치료 및 발병 예측과 같은 응용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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