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윤병웅 KBO 기록위원이 KBO리그 역대 3번째 기록위원 3천경기 출장에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윤 기록위원은 1990년 9월 27일 인천에서 열린 태평양과 삼성의 경기에서 첫 출장한 이후 올해로 31년째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BO리그에서 3천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기록위원은 이종훈, 김태선 위원 등 단 2명뿐이다.
윤 기록위원은 3일 사직에서 열리는 한화와 롯데의 경기에서 역대 3번째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윤 기록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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