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유재환이 '신박한 정리'를 통해 마음 비우기에 나선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음악부터 예능까지 모두 섭렵한 다재다능 방송인 유재환이 출연한다.

투병으로 일을 그만둔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유재환은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머니를 위해 소중한 사연을 '신박한 정리' 제작진에게 보냈다고. 평생 제대로 된 정리 없이 반복된 포장 이사로 인해 쌓여온 짐들이 집안 곳곳에 가득한 상황을 본 '신박한 정리단' 역시 정리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 과연 많은 짐들과 작별하고 어머니와 유재환의 쉼터가 탄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방송에서는 물건 비우기 뿐만 아니라 의뢰인 유재환의 '마음 비우기'가 공개된다. 바쁜 일상 때문에 소파에서 자는 게 습관이 된 어머니와 이를 편치 않은 마음으로 지켜봐온 유재환의 진심이 방송에서 그려지는 것. 이외에도 신박한 정리단과 정리 이야기를 하던 중 어렵게 터놓은 가슴속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전망이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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