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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김용임 "임영웅 내가 키웠다"…정수라, 임영웅 무대에 눈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 여성 트롯 6인방이 뜬다. 최진희-정수라-김용임-서지오-금잔디-조정민이 주인공이다. 8일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7회에서는 TOP6가 데뷔 연차만 도합 180년에 빛나는, 끝판왕 트롯 내공을 지닌 '트로트 퀸'6를 맞이해 쫄깃한 대결을 펼친다.

'사랑의 콜센타' 8일 방송이 '여사6'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TV조선]

TOP6는 등장에서부터 범접할 수 없는 내공으로 레벨이 다른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여사6' 최진희, 정수라, 김용임, 서지오, 금잔디, 조정민의 기에 놀라움을 드러냈던 상태. 특히 정수라는 TOP6와 대결에 대해 "피하고 싶은 사람? 없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고, 최진희도 "얼마든지 덤벼라. 다 받아주겠다"고 거침없이 도발했다.

무엇보다 여사6는 출중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레전드급 입담으로 TOP6를 뒤흔들었다. "임영웅은 내가 키웠다"며 폭탄 발언을 내뱉은 김용임은 "내가 임영웅을 먼저 발견했다"고 임영웅과 얽힌 깜짝 놀랄 과거사를 공개했던 터. 또한 장민호 절친으로 '사랑의 콜센타'에 방문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던 금잔디가 폭탄 발언을 던지자 장민호가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며 발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급기야 금잔디가 장민호의 노래에 눈물을 흘리는 등 장민호와의 관계에 새로운 국면이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정수라가 눈앞에 나타나자 TOP6는 물론, 김성주-붐 2MC마저 초흥분 상태가 됐던 상황. 정수라는 흥을 폭발시키며 노래마다 초특급 댄스 실력을 발휘하는 가하면, 대표곡 '환희'부터 정수라표 정통 트롯까지 다시 볼 수 없는 레전드급 무대들을 펼쳐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찬사가 쏟아지게 만들었다. 이어 정수라는 TOP6 찐팬답게 정동원 노래에 목청 높여 소리 지르고, 임영웅 무대를 앞두고는 선곡만으로 눈물까지 흘려내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TOP6는 고퀄리티 트롯 진수를 선보인 여사6와 함께 트롯 대세들다운 압도적인 실력의 무대를 이뤄냈다"며 "두 팀이 가지고 있는 내공들을 아낌없이 발산한 '여사6 특집'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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